야식이 문제.. 떡볶이가 문제...지속 가능한 다이어트로 접근해 보자

결국 저질렀습니다.

야식이 문제, 떡볶이가 문제

이 날 왜이렇게 떡볶이가 당기는지 밤 10시가 넘어가고 있는데.. 배달 어플을 열었습니다.

10시 반이 넘어서 음식이 왔고 OTT를 보면서 국물까지 싹싹 먹었습니다.

국물 떡볶이를 시켰기 때문에 수저로 퍼먹었습니다.

최악이죠?

반성하고자 일기를 써봅니다.

제 소울푸드는 떡볶이입니다. 가끔식 당겨서 먹기는 하는데

이렇게 늦은시간에 먹은건 반성해야하는 문제인것 같습니다.

다음날 손가락까지 부은게 느껴질 정도로 몸에 데미지가 있는것 같습니다.

지속 가능한 다이어트

과거 20kg 이상을 다이어트로 감량해본 결과, 유지가 더 힘들다는걸 누구보다 잘 압니다.

지속 가능하려면 무리한 절제는 금물입니다.(그렇다고 야밤에 떡볶이는 안되는거죠?) 언젠가 엄청난 요요로 돌아오죠. 사실 살이 잘 찌는 체질들은 평생을 관리하고 다이어트 한다고 표현해도 될것 같아요. 다이어트를 넘어 건강을 관리한다 생각하고 지속 가능한 다이어트를 해보고자 합니다. 평생 다이어트? 아니 평생 '내 몸 관리자' 모드가 된다 생각하는게 좋을것 같아요.

 

오늘은 반성과 다이어트 방향에 대해 생각해보는 일기내용이었습니다.

다음에 다이어트 일기를 쓸때는 현황, 결과물에 대해 더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모두들 건강한 일상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