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는 오미야게라는 단어가 있습니다. 쉽게 설명하자면 선물같은건데 여행지에서 구매한 물품을 전달하는 행위를 말합니다. 꼭 일본문화뿐만이 아니라 우리나라분들도 여행지에서 특별한것들을 사와 가족이나 지인들에게 선물하곤 하는데 현지에서 유서깊게 내려오는 특별한 품목이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오사카, 교토 여행이나 나라,고베등 간사이 지방 여행시 선물로 좋은 품목을 하나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마르블랑슈
마르블랑슈는 1982년 교토에서 창업한 과자점입니다. 차노카가 유명해서 교토 여행에서 선물로 많이 사가는 인기품목 중에 하나 입니다.
☞ 교토내 위치
다이마루 백화점 교토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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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블랑슈 · 일본 〒600-8007 Kyoto, Shimogyo Ward, Tachiuri Nishimachi, 79番地 大丸京都店 B1F
★★★★☆ · 패스트리 판매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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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 다카시마야 지하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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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블랑슈 · 일본 〒600-8001 Kyoto, Shimogyo Ward, Shincho, 52番地 京都タカシマヤ B1F
★★★★☆ · 패스트리 판매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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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요미즈자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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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 블랑슈 기요미즈자카점 · 2 Chome-256 Kiyomizu, Higashiyama Ward, Kyoto, 605-0862 일본
★★★★☆ · 패스트리 판매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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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블랑슈 차노카 녹차 랑그드샤 선물로 추천
마르블랑슈에서 인기있는 제품은 단연 차노카 녹차 랑그드샤입니다. 차노카는 다과에 내놓는 과자이고 랑그드샤라는 단어가 붙은 과자들은 보통은 살살 녹는듯한 식감을 갖고 있습니다. 랑그드샤는 고양이혀라는 뜻의 프랑스어인데 고양이혀처럼 얇고 넓적한 모양의 비스켓의 형태에서 따온 표현인것 같습니다.
차노카 녹차 랑그드샤처럼 넓적한 모양의 비스켓 사이에 다른 질감의 속을 넣어서 샌드형식으로 나오는 제품들이 인기가 많습니다. 차노카는 녹차맛이 진한 비스켓 사이에 화이트 초콜릿을 넣어 만든 제품입니다. 필자는 간사이 공항 면세점에서 구매했습니다.
맛을 보니 랑그드샤답게 입에서 살살 녹고 씁달한 맛이 일품입니다. 차노카는 확실히 녹차나 말차, 우유, 커피와 어울리는 맛을 갖고 있습니다. 현지에서도 가격대가 좀 있는편이라 가벼운 선물용말고 어느 정도 격식이 있는 선물로 좋은 편입니다. 선물이 아니어도 구매해서 가족들과 먹거나 손님이 왔을때 차와 함께 내면 대접하는 느낌을 줄 수 있을 정도록 고급스러운 맛을 갖고 있습니다. 사진에서는 없지만 패키지 또한 상당히 퀄리티가 좋습니다.
이상으로 일본 오사카,교토등 간사이 지방을 여행할때 격식을 차린 선물로, 녹차를 좋아하는 지인에게 특별한 선물로 선택하기 좋은 교토 마르블랑슈 차노카 녹차 랑그드샤를 알아봤습니다. 블로그 포스팅글을 보고 성공적인 쇼핑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다음번에도 유용한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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